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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라이트존 만들기, 빛으로 나누는 감성 구역

by TheNewGlory by Glenn 2026. 1. 5.

원룸이나 소형 아파트에 살다 보면, 모든 공간이 하나로 섞여 있는 느낌이 들죠. 주방, 거실, 침실의 구분이 없어 심리적인 경계도 모호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 가장 쉽고 임대주택에서도 가능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조명 존(light zone)’을 나누는 것이죠. 조명만으로도 공간을 구분하고, 감성을 더하며, 생활의 질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자취방에서 세 가지 감성 조명 존을 만들어 작은 공간을 더 넓고 아늑하게 바꿨던 경험을 소개할게요.

 

자취방 라이트존 만들기, 조명만으로도 공간을 구분하고, 감성을 더하며, 생활의 질을 바꿀 수 있습니다.

라이트존이란?

라이트존은 특정 공간에 그 목적과 분위기에 맞는 조명을 사용하는 구역을 의미해요.
천장등 하나에 의존하는 대신, 데스크 램프, 무드등, LED 스트립, 플로어 램프 등
여러 가지 조명을 조합해 공간에 목적성과 감성을 동시에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라이트존의 장점:

  • 벽이나 파티션 없이도 공간 구분 가능
  • 작업, 휴식, 집중 등 상황별 분위기 조절 가능
  • 작은 공간도 목적에 맞게 나눠서 활용 가능
  • 인테리어 감성을 더하는 포인트 역할

제가 만든 조명 존 3가지

1. 워크/스터디 존: 집중력 높이는 쿨 화이트 조명

창가 근처에 작은 책상을 놓고, 간결한 LED 데스크 램프를 배치했어요.
차가운 흰색 계열의 조명이 집중력을 높여주고,
줌 회의나 콘텐츠 촬영용으로 클립형 링라이트도 함께 사용합니다.

팁: 밝기 조절 가능한 조명을 사용하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어요.

2. 휴식 존: 따뜻한 느낌의 조도 낮은 조명

침대와 소파 주변은 따뜻한 백색 조명을 사용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린넨 갓이 달린 플로어 램프와, 스마트 전구로 색 온도와 밝기를 조절합니다.
밤이 되면 점점 밝기를 줄이며, 수면을 유도하는 루틴을 만듭니다.

추가 포인트: 침대 옆에는 소금 램프를 두어 은은한 앰버빛을 더했어요.

3. 장식/포인트 존: 스트링 조명과 컬러 LED 조명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커튼봉 위에 은은한 전구 조명(스트링 라이트)을 걸고,
벽 쪽에는 요즘 인기 많은 선셋 램프를 설치했어요.
기능적인 조명은 아니지만, 공간을 예쁘고 감성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기분에 따라 색을 바꾸기도 해요 — 파란색은 차분하게, 주황은 에너지 넘치게.

추천하는 조명 제품

제가 실제 사용한, 설치 간편한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에요.

  • 스마트 전구 (Philips Hue, Govee 등)
  • 색 온도 조절 가능한 클립형 데스크 램프
  • 발로 켜는 스위치가 있는 플로어 램프
  • 건전지 타입 스트링 라이트
  • 선셋 프로젝터나 은하수 무드등

모두 드릴 없이 설치 가능한 제품이라 자취생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해요.

결론

벽 하나 없이도, 조명만으로도 충분히 공간을 나눌 수 있습니다.
라이트존을 만들고 나서 제 자취방은
단순한 원룸이 아니라 일하는 공간, 쉬는 공간, 감성 공간이 공존하는 집이 되었어요.
렌탈이든 자가든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한 인테리어 방법이니
지금 당장 조명을 바꿔보세요!

여러분은 공간에 맞게 조명을 나눠보신 적 있나요?
즐겨 쓰는 조명 아이템이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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